EPL 득점왕 이어 올해의 골 후보에 선정된 손흥민

제공 : Premier League 트위터

 

아시아인 최초 EPL 득점왕 손흥민

지난 23일 잉글리시 프리미어 리그(EPL) 토트넘 홋스퍼 FC 소속 공격수 손흥민이 토트넘과 노리치 시티의 경기에서 2골을 기록하며 아시아인 최초로 EPL 득점왕에 올랐습니다.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모두 필드에서만 총 23골을 득점을 기록하여 리버풀 FC 소속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공동 득점왕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손흥민 EPL 선정 '올해의 골' 후보 명단 등재

이후 25일 EPL 사무국에서는 2021-22 시즌 ‘올해의 골’ 후보 10인을 발표하면서 손흥민이 10인 후보로 선정하였습니다.

 

손흥민은 지난 2019-20 시즌 번리전에서도 70m를 드리블을 통해 골을 성공시켜 ‘올해의 골’과 국제축구연맹(FIFA)이 세계에서 가장 멋진 골을 기록한 선수에게 수여하는 ‘푸스카스상’을 수상하였습니다.

 

축구 전문가와 팬들의 투표로 선정되는 EPL '올해의 골' 후보에 이름을 올린 손흥민은 지난 5월 1일 레스터 시티와의 35라운드 홈경기 후반 34분에 패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득점이 '올해의 골'로 선정되었습니다.

 

트위터에서 즐기는 Premier League